사람은 삶의 준말 입니다.

'사람'의 분자와 분모를 약분하면 '삶'이 됩니다.

우리의 삶은 사람과의 관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장 아픈 상처도 사람이 남기고 가며,  가장 큰 기쁨도 사람으로 부터 옵니다.

  - 처음처럼 (신영복) -

지금껏 기회와 위협을 동시에 내포하지 않은 삶의 형식은 없었다.

염려할 여지는 많지만 절망할 필요는 없다.

 - 폴란드출신 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 (2016.2월현재 91세)  老학자의 지혜 -

      삶에서 참 값진 3초

    엘리베이터를 탔을때 닫기를   누르기전 3초만 기다려보자

     정말 누군가 급하게 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내차 앞으로 다급히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행으로 기다려보자

     그 사람의 아내가 정말 아플지도 모른다.

     친구와 헤어질때 그의 뒷모습을  3초만 더 보고 있어주자

     혹시 그가 가다가 뒤돌아 보았을때  허전하지 않도록....

     정말 화가나서 참을수 없는 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화는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죄짓고 감옥 가는 사람을 볼때 욕을 하기전 3초만 생각하자

     내가 그사람의 환경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내가 화가나서 소나기처럼 퍼부어도  3초만 미소 짓고 들어주자

     그녀가 저녁엔 넉넉한 미소로 한잔 술을 부어줄지 어찌 아는가?

      노을 (새펵편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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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 속에서의 7가지 '기운'

첫째, 눈에는 '총기(聰氣)'가 있어야 합니다.
상대를 바라보는 맑은 눈은 상대의 마음속에 평안과 기쁨을 주며 
상대를 이끌어가는 힘이 있습니다.

둘째, 얼굴에는 '화기(和氣)'가 있어야 합니다.
웃음이 가득한 모습으로 대해야 웃음으로 돌아오는 법입니다.

셋째, 마음에는 '열기(熱氣)'가 있어야 합니다.
열정이 있어야 자신감이 생기는 법입니다.

넷째, 몸에는 '향기(香氣)'가 있어야 합니다.
향기는 상대를 기분 좋게 하며, 마음마저 사로잡는 힘이 있습니다.

다섯째, 행동에는 '용기(勇氣)'가 있어야 합니다.

여섯째, 어려울 때는 '끈기(根氣)'가 있어야 합니다.

일곱째, 자존심이 꺾일 때는 '오기(傲氣)'가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