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후지음 / 김산경엮음   출판 : 갤리온 >

나이가 들면 내가 사람을 찾아가야 한다.

( 최선이 아닌 ) 차선 으로 살자 . = 잘하는 정도에서 즐기고 만족한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데 1순위는 돈이다. -> 돈을 다루는 훈련이 필요하다.

부모가 자식에게 남겨 줄 수 있는 재산은 ' 내 부모는 정말로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았다'고 느끼는 것이다.

가끔 앉아서 가만히 있는 것은 삶에서 아주 중요한 일이다.

자식은 부모를 이길 수 없다. 이긴 것처럼 보이지만 절대 이길 수 없다.

왜냐? 어느 만큼 인생을 살아낸 뒤에야 이해가 가능하다.

내가 만난 사람들이 곧 나의 인생이다.

사람들에게 회갑 잔치를 권하는 이유

- 보통은 자식이 회갑을 준비하지만 나는 내가 직접 나섰다.

- 그 동안 내가 신세를 진 모든 사람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베풀고 싶었다.

우리는 가족과 친구, 소중한 이웃들에게 어떤형태로든 사랑의 빚을 지며 살고있다.

사랑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별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 보들레르 )

( 가지는 무성하지만 뿌리는 하나인 것처럼 )

한 컵의 물을 여러 가지로 쓰는 것입니다.

나이 들면 무서울게 없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온갖 일을 겪었다.

세상이 노력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도 알고, 그러나 또 노력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의 한계도 안다.

남을 향한 미소, 따뜻한 말 한마디도 좋은 일이다.

좋은일도 야금야금하라고 말한다.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낮추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낮추라는 말은 입을 다물고 귀를 열라는 것입니다.

노인의 대표적인 정신 증상은 " 건강 염려중 " 이다.